제3회 인문과학 세미나: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제3회 인문과학 세미나

주제 :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재벨기에 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세 번째 “인문 + 과학 세미나”가 2017년 11월 11일 (토) 오후 Leuven에서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 입니다. 지난 2년간 참여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행사의 목적을 간단히 밝히겠습니다. 
“인문 + 과학 세미나” (Science + Humanitas)는 전문화되서 서로 소통할 수 없을 것 같은 과학과 인문학이 서로를 만나는 장소입니다. 인간의 구체적 삶을 다루는 학문인 인문학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는 삶의 풍경에 대해 고민하고 반응할 뿐 아니라, 특유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그려낼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는 무엇인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현실은 과연 현실의 무엇을 닮아 있나? AR과 VR은 현실을 대체할 수 있을까? 있다면 무엇을 대체하게 될까? 새로운 기술이 열어주는 우리 삶의 지평엔 무엇이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같이 묻고, 고민하, 토론하며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습니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에 일반 교양 수준의 관심만 있으시면 중/고교생을 포함해 누구든지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소개: 강지하 KUL철학과 박사과정 작성)
 [특강]
    과학 기술에 대한 철학적 반성 – 최용준 교수 (한동대학교)
[주제발표]
  •  가상과 실재의 경계: 후설의 현상학적 분석 – 이경은 박사과정 (KU Leuven 철학과)
  •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for Dummies – 안신열 연구원 (Be IP)
  • 가상현실 제품 소개 및 시연 – Loris Beerten (삼성전자 베네룩스 법인)
  • 대상: 과학 및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학생 (중/고등학생 포함)
  • 일시: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14h00 – 18h00
  • 세부일정: 
    • 14h00-14h20 등록

    • 14h20-15h00 특강

      • 과학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제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 최용준 교수 (한동대학교)

    • 15h00-15h30 발표1

      • 가상과 실재의 경계: 후설의 현상학적 분석 – 이경은 연구원 (KU Leuven 철학과 박사과정)

    • 15h30-16h00 발표2

      • Virtual and Augmented Reality for Dummies – 안신열 연구원 (Be IP)

    • 16h00-16h30 발표3

      • 가상현실 제품 소개 및 시연 – 삼성전자 베네룩스 법인

    • 16h30-17h00 휴식

    • 17h00-18h00 질의 응답 및 토론

    • 18h00-20h00 저녁 식사

  • 장소: ETF/Leuven Center for Christian Studies
  • Sint-Jansbergsesteenweg 95, 3001 Leuven
  • 신청: 사전등록 무료 (https://goo.gl/forms/if3uOkFGQBnAzSCl1)
  • 현장등록 10유로
  • 참고: https://koseabe.org
  • 문의: koseabelgium@gmail.com
  • 주관: 재벨기에 과학기술자협회 (KOSEABE)
  • 지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KOFST)
사전 등록시 참가비 무료이니 꼭 사전 등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r_Koseabe

-인문과학세미나 준비위원회